보훈문화 확산·예우 강화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를 방문한 이상익 함평군수. 사진제공=함평군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를 방문한 이상익 함평군수. 사진제공=함평군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함평읍과 엄다면에 거주하는 92세와 91세의 보훈대상자 가정 2곳을 방문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보훈대상자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 및 예우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섬세히 살피며, “일상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훈대상자 위문을 마친 후 엄다면 삼정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송재명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송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