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윤기 iH 사장, “주민 소통과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 다짐”


인천도시공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 ‘생동감 11호’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 ‘생동감 11호’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 ‘생동감 11호’를 계산1동에 조성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계양구청, 계산1동 주민협의체 및 마을주민, 인천도시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생동감 11호’는 공모를 거쳐 계산1동 고향골어린이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협의체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성됐으며 낡고 노후된 파고라 및 벤치들을 정비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 모래를 탄성 포장으로 교체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입구 무단차로 조성했다.

또한 노인과 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쉼터, 모두의 즐거움,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원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주민분들이 새롭게 정비된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귀 기울이고 노력하는 iH가 되겠다”고 준공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은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iH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으로 2016년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꾸준히 시행해 올해로 11호를 맞았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