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도청신도시 산합문화공원에서 제로 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군이 도청신도시 산합문화공원에서 제로 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친환경 정책과 생활실천운동을 확산, ‘청정 예천’ 구현
예천군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신도시 산합문화공원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로 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많은 젊은 세대는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도청 신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로 플라스틱 실천다짐 인증샷 이벤트 △감탄(탄소↓)예천 인스타그램 팔로우 캠페인 △제로 플라스틱 실천운동 홍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제품 무상 배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옥기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정책과 생활실천운동을 확산시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정 예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