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대표단은 먼저 보훔에 위치한 ‘보훔폐광연구센터’를 방문해 교류회를 가졌다. 이 연구센터는 폐광지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보존뿐 아니라 지열에너지 등 폐광 특화형 대체에너지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이번 만남을 통해 보훔 지역이 폐광 이후 신재생 에너지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를 청취하고, 강원도의 대체산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또한, 이 자리에서 보훔폐광연구센터와 강원도의 폐광지역 전문 연구기관인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와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폐광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이날 대표단은 독일 에센에 위치한 파독광부기념회관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심동간) 회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파독 광부들의 역사적 기록과 생생한 체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특히 강원도는 파독 광부들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된 7,936명의 파독 광부 전원이 독일행 이전, 강원도 삼척과 태백에서 광산 실습을 받았으며, 상당수가 강원 지역 출신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유대를 갖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이를 기념해 도 대표단은 파독 광부들이 태백에서 훈련을 마친 뒤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기념회관에 전달했으며, 해당 액자는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지난 6월 27일 독일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보훔과 에센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미래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 광부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삼척 도계광업소의 폐광으로 국내 공영 탄광이 모두 문을 닫는 상황이지만, 강원도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 확정과 탄광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파독 광부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김성옥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