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현승이 강렬한 비주얼 컷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장현승은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메스(Mess)’ 티저를 추가로 공개, 파격적인 비주얼 컷으로 다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공개된 추가 티저에는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장현승의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현승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날선 눈빛을 연출, 감정의 소용돌이를 그린 새 싱글 ‘메스’를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추가 티저에는 장현승의 시선 아래 새 싱글 ‘메스’를 뜻하는 키캡이 살짝 흐트러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고, 마치 에러난 화면을 보는 듯한 시각 효과가 더해져 유니크함이 돋보였다. 티저에 감정의 균열을 의미하는 여러 단서가 담기면서, 장현승의 새 싱글 ‘메스’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컴백을 확정한 장현승의 새 싱글 ‘메스’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혼란의 상태를 그린다. 지난 4월 ‘궤도(Orbit)’ 발매 이후 약 2개월 만에 컴백한 장현승은 새 싱글 ‘메스’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독보적인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