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가 ‘마에스트 인덕션 루나’(사진)를 내놓았다.

180년 전통의 쿡웨어 철학과 독일 정밀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3구형 빌트인 인덕션이다. 총 5700W의 강력한 출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판에는 최대 700도의 고온과 충격에 강한 독일 쇼트사의 프리미엄 세란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세밀하게 연마된 베벨 컷(사선 엣지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브랜드 고유의 쿡스타 패턴을 적용해, 오래 사용하더라도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명처럼 달빛을 닮은 은은하고 깊이 있는 실버 그레이 색상은 주방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해준다.

‘원터치 밥짓기’, ‘스텐팬 예열’ 등 휘슬러 쿡웨어에 최적화된 스마트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화구별 조리 타이머 설정, 차일드락(잠금 기능) 등 안전 기능도 갖췄다.

회사 측은 “휘슬러의 180년 전통과 철학을 담은 최상의 조리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주방 공간까지 완성해주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인덕션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