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 결과, 입법성적 부문에서 법안 통과율 인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 결과, 입법성적 부문에서 법안 통과율 인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 결과, 입법성적 부문에서 법안 통과율 인천 1위를 기록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 전문·입법감시 기관으로, 매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동안 대표발의된 법안 9,722건 중 본회의를 통과한 1,278건을 전수 조사해 진행됐다.

배 의원은 33.3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 인천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상위 10인에 포함돼 지역과 정당을 넘어 뛰어난 입법활동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준영 의원은 “입법은 국회의원의 가장 본질적인 책무”라며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준비 중인 법안들도 많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배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