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가 1억 8천만원이라는 성전환 수술비를 듣고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까.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성전환 수술비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랜스젠더 수술비 1억 8천만 원,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트랜스젠더 마마와 브로커A씨의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끝까지 그들을 믿는 아들 도현(가명), 그는 과연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까.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해당 사연을 듣고 “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분노해 눈길을 끈다.

한편 ‘실화탐사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