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창원특례시가 팬 친화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와 창원특례시가 팬 친화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와 창원특례시가 팬 친화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NC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다음달 24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열릴 홈 주말 3연전(금~일)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야구팬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각 지역 주요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창원 관내에서는 ‘만남의광장’, ‘팔용근린공원’, ‘진해 롯데마트 맞은편 버스정류장’,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에서 승차할 수 있다. 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노선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된다. 

김해와 진주 지역에서는 각각 홈플러스 김해점, 홈플러스 진주점이 출발지이다. 모든 셔틀버스는 창원NC파크 북문 4번 게이트 앞에 도착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귀가 셔틀도 함께 운영돼 팬들의 편의를 돕는다.

셔틀버스는 선착순 탑승으로 입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창원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창원특례시 콜센터(1899-1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