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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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배경으로 바위에 누워 웃고 있는 이은지, 그런데 시선은 웃음보다 몸매에 먼저 멈춘다. 방송인 이은지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터뜨렸다.

이은지는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비키니 톱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바닷가 바위 위에 누운 사진을 공개했다. 챙 넓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여유롭게 웃고 있는 모습은 청순하지만, 시선을 더 끄는 건 볼륨감 넘치는 몸매다. 한동안 방송에서 감추어두었던 건강미와 섹시미를 드러낸 이은지의 또 다른 얼굴이다.

카메라를 향한 익살스러운 포즈 속에서도 이은지의 당당한 실루엣은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었다. 군살 하나 없는 라인, 건강하게 드러난 어깨와 팔, 쭉 뻗은 다리까지. ‘예능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려져 있던 매력을 이번 사진 한 장으로 제대로 공개했다.

이은지는 ENA·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추성훈, 곽튜브와 함께 떠난 리얼 생존 여행기 속 이은지는 ‘검색 요정’으로 활약하며 스마트하고 똑부러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은지는 “앱이란 앱은 다 내려받겠다”며 의욕을 불태웠고, 중국 충칭 현지에서 택시 기사와 직접 소통에 도전하는 등 팀의 정보 담당을 자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NA와 EBS에서 방송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