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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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박서준과의 특별한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29일 추성훈이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린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추성훈과 함께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대본을 손에 든 채 나란히 앉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추성훈이 좋아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화 대본을 깜짝 선물로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추성훈은 “사랑하는 동생이 준 선물에 감동했다.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로 50살이 됐다. 남은 인생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라며 팬들에게도 진솔한 다짐을 전했다.

추성훈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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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성훈은 ENA 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출연 중이다.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