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왼쪽)과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사진제공|노원을지대병원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왼쪽)과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사진제공|노원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이 5일 HDC현대산업개발(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서울원(SEOULONE)’ 내 도입 예정인 시니어 맞춤형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자,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직원 및 가족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은 “서울원 내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 직원 및 가족은 물론 향후 서울 노원구에 거주를 앞두고 계신 분에게 의료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중증질환 및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