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배우 하정우가 김남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남길 님과 오랜만에 촬영. 흔(하게)쾌히 건물주에 힘을 합쳐준”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하정우와 김남길 모습이 담겼다. 찰싹 달라붙은 두 남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은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에 함께한 듯하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약칭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건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가짜 납치극’이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예측불허 전개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전개될 전망이다. 하정우의 안방 복귀작으로 김남길이 특별 출연한다.

하정우 외에도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이 출연한다.

‘건물주’는 2026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