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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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송중기와 천우희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 고혜진) 홍보 차 유연석이 진행하는 ‘주말연석극’ 게스트로 방문한다. 특히 송중기와 유연석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천우희와 유연석은 영화 ‘해어화’에서 각각 호흡을 맞춘 사이. 서로 작품을 통해 접점이 있는 세 배우가 여러 에피소드와 근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송중기는 결혼 생활과 두 아이 육아 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이상엽 감독과 ‘런온’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9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