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체리필터와 사운드플래닛서 역대급 콜라보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측이 우즈(WOODZ)와 체리필터의 특별 콜라보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은 이미 YB×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협업 무대 소식을 알리며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낭만 밴드 체리필터와 역주행 아이콘 우즈가 합류, 국내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드문 유일무이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과 차별화된 타임테이블을 선보인다. 헤드라이너와 인기 아티스트의 콜라보 무대를 양일 모두 배치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헤드라이너와 가장 핫한 아티스트의 콜라보 무대를 양일 모두 배치한 것 역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브랜딩 시도이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대표는 “아티스트들에게 차등을 최대한 두지 않고 공연 시간을 확보해주려고 노력했고 콜라보레이션 무대 또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단지 저마다의 개별적인 무대를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화합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과 보다 스페셜 한 공연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9월 13일 토요일에 펼쳐지며 체리필터와 우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9월 14일 일요일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