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CAO, 박태현 대표이사, 박정훈 대표이사, 최영인 예능부문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 SM C&C

이성수 CAO, 박태현 대표이사, 박정훈 대표이사, 최영인 예능부문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 SM C&C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소속된 SM C&C가 SBS 스튜디오프리즘과 손잡고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 SM C&C 박태현 대표이사, SBS 스튜디오프리즘 박정훈 대표이사, SBS 스튜디오프리즘 최영인 예능부문대표는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사옥에서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9월 첫 방송하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국내 정통 오디션의 명가 SBS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오디션으로,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대 20대로 구성된 오디션 참가자들은 기성세대의 지난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곡을 리메이크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뿐 아니라 세대간 공감을 확산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SM C&C 박태현 대표이사는 “방송 제작 관련 풍부한 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SM C&C가 합심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동사업 계약 체결을 통해 SM C&C가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만큼, 전에 없던 발라드 오디션이 탄생할 전망이다. 오디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우리들의 발라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