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회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가 현장 방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북구의회

대구시 북구의회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가 현장 방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북구의회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대표 이소림 의원)는 지난 8월 11일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이른둥이 발달지원실을 방문해 ‘지역 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모델 개발 및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초기 상담부터 발달 코칭, 질의응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른둥이 발달지원 코칭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현재 정책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소림 의원은 “이른둥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이번 코칭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발달지원 정책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사회의 이른둥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대구 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