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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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영화 ‘프로제트Y’와 함께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프로젝트 Y’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3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젝트 Y’​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가운데, 한소희와 전종서, 그리고 이환 감독이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한소희와 전종서를 비롯해 파격적인 데뷔작 ‘박화영’과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까지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환 감독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그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젝트 Y‘에 높은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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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기준 9월 10일 첫 공식 행사에서 ’프로젝트 Y‘의 주역인 한소희, 전종서, 이환 감독은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9시 30분 1721석 규모로 영화제 초청작들이 상영되는 극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극장인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에서 첫 공식 상영이 진행된다. 여기에 상영 후 관객 대상 Q&A를 진행,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대담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음 날인 9월 11일 오후 3시 45분에는​ 스코티아뱅크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 배우가 함께하는 Q&A가 예정됐다.

9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소희, 전종서가 참여하는 ‘Close-Up: 한소희 & 전종서’ 행사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Y’에 대한 영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우정,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시네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선보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