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릴 에이블(lil AIBLE) 전용스틱의 신규 브랜드 ‘레임(RAIIM)’ 4종을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임 레귤러(RAIIM REGULAR) ▲레임 아이스(RAIIM ICE) ▲레임 아이스 미드(RAIIM ICE MID) ▲레임 벨벳(RAIIM VELVET) 등 총 4종이다. 기존 제품보다 담배 본연의 풍미와 시원한 맛, 개성 있는 풍미를 각각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 스틱(VAPOR STICK)’에 이번 ‘레임(RAIIM)’이 추가돼 총 4종 체제로 확대됐다. 특히 레임의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300원 저렴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KT&G는 지난해 6월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릴 에이블 2.0은 2가지 사용 모드를 지원하고 예열시간을 20% 줄였으며, 일시정지·고속충전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