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박보검 청량함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션은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다른 곳에서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함께 815런을 달려준 보검이. 내년에는 다시 같은 곳에서 함께 달려보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아닌 박보검 모습이 담겼다. 션은 815런을 멀리서나마 함께해준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보검은 평소 션과 함께 달리며 기부 달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유의 청량함과 건강한 매력으로 밝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무사히 마치고 글로벌 투어(팬미팅 투어) 중이다. 또 다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몽유도원도’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