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얼리 패스’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모델 안유진

네파 ‘얼리 패스’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모델 안유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주력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얼리 패스(EARLY PASS)’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한발 앞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얼리 패스’는 25FW 신제품을 기본 20% 할인에 추가 10% 혜택을 더해 제공하는 행사다. 의류와 신발 전 제품이 대상이며, 전국 네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엔플러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시즌 네파는 기후 변화와 달라진 소비 패턴에 대응해 기능성을 강화한 테크웨어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재편했다. 특히 여성 고객층을 고려한 전용 라인업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강화했다.
모델 이준호

모델 이준호


대표 제품은 경량성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다운자켓 ‘에어써밋’ 시리즈와 간절기 아웃도어는 물론 출근룩으로도 적합한 ‘써모퍼프’, ‘퓨레’ 등 웨더웨어 라인이다. 이와 함께 네파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아르테’, 여성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프리미아’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여성 컬렉션도 강화했다. 니트 카라, 허리 스트링 등 여성 특화 디테일을 적용한 시그니처 제품과 롱다운, 방한 부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FW 시즌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

네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간절기 아우터부터 한겨울 헤비 다운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얼리 패스’ 프로모션으로 FW 시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