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외국인 운영 업소 대상 맞춤형 위생지도 실시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외국인 운영 업소 249곳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지도를 위한 ‘일대일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오는 9월 9일까지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외국인 영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을 안내한다.

또한 일대일 맞춤 위생지도 교육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전반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는 이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취약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