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부권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시민들이 걷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 동부권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시민들이 걷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동부 건강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참가자들이 함께 산책로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기 모임, 건강검사 및 상담, 비만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걷기는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이라며 “정기적인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440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