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가비앤제이. 사진제공ㅣ알비더블유, DSP미디어

그룹 가비앤제이. 사진제공ㅣ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5기’로 새롭게 돌아온다.

가비엔제이 5기는 리엘, 루안, 예잔, 나예 신예 보컬리스트 4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가비엔제이 5기는 공식 SNS를 통해 단체와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상의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네 멤버는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순수한 비주얼을 예고했다.

가비엔제이는 2005년 11월 데뷔해 ‘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 ‘그녀가 울고 있네요’ 등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대표 여성 R&B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5기는 기존 음악적 유산을 재해석하면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한다. 2000년대 감성과 현대적 프로듀싱을 조화시킨 새로운 사운드가 예고된다. 특히 미얀마 국적의 리엘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해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

보컬 중심 음악을 지향하는 가비엔제이 5기는 최근 커버 영상과 연습생 시절 스케치 영상을 공식 SNS에 순차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비엔제이 5기의 데뷔 앨범은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