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추석을 앞두고 간편하면서도 격식 있는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명절 투 고’를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한다.

명동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명절 음식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차례와 성묘 상차림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총괄 셰프가 엄선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했으며, 모든 메뉴는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돼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명절 투 고’ 기본 세트는 ▲삼색 나물 ▲모둠전(육전, 동태전, 꼬지전, 애호박전, 육원전, 새우·오징어전) ▲해물 잡채 ▲부세 굴비 구이 3미 ▲LA 갈비 ▲한방 소갈비찜 ▲흑임자 티라미수 ▲모둠 한과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세트는 국내산 한우를 활용해 격을 더했다. ▲삼색 나물 ▲모둠전(한우 육전, 한우 육원전 포함) ▲한우 소고기 잡채 ▲새우 전복장 ▲한방 전복 소갈비찜 ▲영광 굴비 구이 3미 ▲우대 갈비 ▲흑임자 티라미수 ▲모둠 한과 등으로 꾸며졌다.

모든 세트에는 백화수복 청주 1병이 함께 제공돼 더욱 완성도 높은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으며, 인원수에 맞춰 단품 메뉴 추가도 가능하다. 9월 21일까지 사전 예약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능하며, 픽업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할 수 있다. 직접 방문, 드라이브스루, 서울 및 경기 지역 퀵 서비스 수령도 지원된다. 가격은 명절 투 고 29만원, 프리미엄 명절 투 고 39만원이며, 단품 추가 메뉴는 1만5000원부터 10만원까지다. 모든 금액은 부가세 10%가 포함된 최종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