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디션 첫 日 우승자’ 유어즈 효, ‘TGC 2025’ 금의환향

[사진 = 피나클엔터테인먼트 제공]

‘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가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5일 소속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YUHZ(유어즈)의 일본인 멤버 효, 카이, 하루토가 오는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콜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TGC’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사상 최대급의 패션 페스타이자 인물, 패션, 음악, 기업, 미디어가 총집결하는 유일무이한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공식 유튜브, X, 틱톡(TikTok)과 아베마(ABEMA)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연인원 약 500만 명이 시청하고 있으며, 아일릿, 미야오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YUHZ(유어즈) 결성 직후 효, 카이, 하루토가 ‘TGC’ 참석을 확정하며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최초의 일본인 멤버 효의 금의환향도 눈길을 끈다. 이를 시작으로 YUHZ(유어즈)의 광폭 행보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YUHZ(유어즈, 효·이연태·문재일·김보현·카이·강준성·박세찬·하루토)는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에서 탄생한 데뷔 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음악, 연기, 모델까지 전천후 활동을 예고한 YUHZ(유어즈)가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YUHZ(유어즈) 효, 카이, 하루토가 참석하는 ‘TGC’ 행사는 오는 6일 일본 아베마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