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KBO리그 역대 최다관중을 돌파했다. 5일 3개 구장에 총 5만2119명이 입장, 총관중 1090만1173명으로 지난 시즌의 1088만7705명을 뛰어넘었다.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을 펼치는 팬들. 대구ㅣ뉴시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KBO리그 역대 최다관중을 돌파했다. 5일 3개 구장에 총 5만2119명이 입장, 총관중 1090만1173명으로 지난 시즌의 1088만7705명을 뛰어넘었다.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을 펼치는 팬들. 대구ㅣ뉴시스



이제 KBO리그에서 역대 최다관중이 입장한 시즌은 2025시즌이다.

5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된 광주를 제외한 인천(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2만1529명),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2만4000명), 창원(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6590명) 등 3개 구장에 총 5만2119명이 입장했다. 대구는 올 시즌 4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KBO리그는 올 시즌 635경기에서 총 1090만1173명의 관중이 입장, 지난 시즌의 1088만7705명을 뛰어넘어 역대 단일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167명에 달한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올해 1100만을 넘어 1200만 관중 돌파도 유력하다. 지금의 추세라면 올해 정규시즌 720경기를 모두 소화했을 때 총 1236만385명의 관중이 입장한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또 이날 경기 매진으로 올해 47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삼성은 지난 시즌 LG 트윈스의 139만7499명을 넘어 팀 최다관중(140만1262명) 기록을 경신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KBO리그 역대 최다관중을 돌파했다. 5일 3개 구장에 총 5만2119명이 입장, 총관중 1090만1173명으로 지난 시즌의 1088만7705명을 뛰어넘었다.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을 펼치는 팬들. 대구ㅣ뉴시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KBO리그 역대 최다관중을 돌파했다. 5일 3개 구장에 총 5만2119명이 입장, 총관중 1090만1173명으로 지난 시즌의 1088만7705명을 뛰어넘었다.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을 펼치는 팬들. 대구ㅣ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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