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집으로 배달 왔다’…롯데호텔 추석 선물세트, 김치부터 와인까지 싹 다 담았네

롯데호텔 소포장 김치 4종

명절 선물에 품격을 더할 ‘2025 추석 선물세트’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공개됐다.

롯데호텔은 호텔리어들의 안목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으로 구성된 ‘롯데호텔 김치 세트’가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호텔 브랜드 어메니티 ‘에미서리.73’과 ‘데페이즈모’,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결합한 럭셔리 웰니스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도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에 포함됐다.

명절 선물의 대표격인 한우는 김송기 총괄 셰프가 직접 엄선했다. ‘BMS(Beef Marbling Score) No.9’ 한우 세트는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여기에 ‘횡성한우’, ‘한우모음’, 청정 제주에서 자란 ‘흑우&흑돈’ 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롯데호텔 어메니티 애미서리.73

지역 특산품도 주목할 만하다. 청년 셰프 안효빈 셰프는 울산의 ‘정자 돌미역’과 국산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소개하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또한 프랑스 꼬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를 보유한 이용문 소믈리에와 롯데호텔 전문 소믈리에 그룹 ‘엘솜(L.SOMM)’이 직접 고른 와인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호텔 e-SHOP을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월드·울산·부산·제주 델리카한스, 시그니엘 서울·부산 패스트리 살롱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는 9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정식 판매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