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소셜 캡처

문채원 소셜 캡처

배우 문채원이 ‘단발여신’의 위엄을 뽐냈다.

9일 문채원은 대기실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앉아 있는 문채원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빛나는 미모는 “예쁘긴 진짜 예쁘다”는 반응을 절로 불러왔다.

문채원은 17일 개봉하는 영화 ‘귀시’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월 ‘SNL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나서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귀시’는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다. 문채원은 외모 집착에 사로잡힌 인물 ‘채원’ 역을 맡아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한다. ‘로코퀸’으로 사랑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호러퀸’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