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및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 강화해야
중·장기적 시야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전용태 전북도의원.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용태 전북도의원.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진안)이 제421회 임시회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응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전용태 위원장은 15일 결의문을 통해 “지난해 10월 4일에 시작된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정책 추진 및 실행의 지속성과 연속성,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활동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처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그에 따른 문제는 중·장기적 시야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연장하여 제도 및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전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