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예천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예천군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과 ‘청년활동가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