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향기로 명절 보내볼래?” 포시즌스 추석 선물세트의 반전 매력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고객이 받는 이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과 가격대를 준비했다. 정육, 자연송이와 산삼배양근 건강 꿀, 제철 과일, 호텔 시그니처 제품, 호텔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13만2000원부터 83만5000원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최고급 1++ 한우 세트다. ‘한우 구이 미향 세트 1호(3kg)’는 83만5000원으로 이번 라인업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한우 구이 미향 세트 3호(2.4kg)’는 68만 원에 선보이며, 꽃등심, 안심, 채끝, 부챗살 등 최상급 부위를 엄선해 담았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한우 모둠 1호(3kg)’는 69만 원, ‘한우 알찬 3호(2.4kg)’는 4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경북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한우’도 포함돼 ‘모둠 선물 세트’ 19만5000원, ‘명품 구이 세트’ 26만 원, ‘꽃등심 구이 세트’ 24만 원으로 제공된다.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로는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이 준비됐다. 자연송이를 벌꿀에 담아 풍미를 살린 ‘자연송이 건강 꿀’은 18만 원, 산삼 뿌리 배양근을 넣은 ‘산삼 배양근 건강 꿀’은 19만 원이며, 두 가지를 함께 구성한 ‘자연송이&산삼배양근 건강 꿀 세트’는 26만 원이다. 과일 선물세트도 마련돼 ‘사과 & 배 세트’는 24만 원, ‘모둠 과일 세트’는 25만 원에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의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향 패키지도 추석 선물 리스트에 포함됐다. 캔들, 디퓨저, 룸 스프레이로 구성된 세트는 18만7000원,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1L 대용량 디퓨저는 13만2000원에 판매된다.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금액권과 스파 이용권도 좋은 선택이다. 객실·레스토랑·스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은 10만 원부터 구성할 수 있으며, 90분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권은 33만 원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26일까지 예약 및 주문이 가능하다. 수령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한우 세트는 최소 5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고객 편의를 위해 호텔 공식 온라인 스토어 eShop을 통한 비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모든 가격에는 부가세가 포함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