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가 ‘닥터세닥 퍼플롱헤드 칫솔’(사진)을 내놓았다.

‘40mm 롱 헤드‘가 한 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덮어 바쁜 현대인의 양치질 시간을 줄여준다. 긴 칫솔은 어금니 끝까지 관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비자 걱정을 덜기 위해 7도 커브 설계를 적용했다. 굴곡진 잇몸과 치아 라인에 맞춰 디자인한 칫솔 헤드가 어금니 깊숙한 곳까지 정밀하게 닦는다.

칫솔모는 탄력모와 초미세모 두 종류의 효과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더블 이펙트모’로 식모했다. 안쪽에는 강력한 프라그 제거력을 지닌 탄력모를, 바깥쪽에는 치아와 잇몸 틈새를 꼼꼼하게 케어하는 0.01mm 초미세모를 조합했다.

양치의 마무리인 혀 클리닝도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해준다.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쓸어주는 롱 헤드 구조에 곡선형 슬림 형태로 혀 안쪽까지 무리 없이 닿아 손목에 힘을 주지 않아도 강력하지만 부드럽게 이물질을 제거한다. 

회사 측은 “퍼플롱헤드 칫솔은 단순히 길이에만 신경을 쓴 게 아니라 닥터세닥의 디테일한 기술력을 더한 제품”이라며 “높은 가격 경쟁력에 욕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고스펙’ 칫솔의 특징을 갖췄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