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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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두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29일 첫 방송하는 지니 TV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흙수저 출신의 경호원 김영란과 스펙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한 전여빈의 극과 극 면모가 담겨 있다.

전여빈은 김영란을 통해 색채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한순간 부세미로 변신해 생기를 더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김영란이자 부세미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