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지역 현안 논의 및 지방자치 발전 방안 모색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9월 17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고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는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이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했으며, △권영준 협의회장 개회사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준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는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회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