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오늘(18일)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를 16인을 공개하며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엠넷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오늘(18일)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를 16인을 공개하며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엠넷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마지막 관문에 들어선다.

오늘(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16인의 참가자가 공개된다. 3차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공개되는 순위는 1위부터 16위까지. 이들은 오는 25일 파주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2일 진행된 3차 생존자 발표식 라이브 스트리밍은 70만 조회수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이널 미션 신곡 일부가 최초 공개됐고, 2025 플래닛 공식 신인 보이그룹명의 초성 힌트도 공개됐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룹명 맞히기에 나선 팬들의 추측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생존자 발표식에서 플래닛 마스터 백호는 “불과 10시간 만에 TOP 8이 완전히 뒤바뀌었다”며 순위 판도가 요동쳤음을 알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TOP 8과 최종 16인의 순위가 어떻게 확정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미션도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백호에 이어 워너원 출신 하성운과 이대휘가 여섯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합류해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며, 파이널 무대 팀 구성과 연습 과정 일부도 공개된다.

경쟁을 넘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해온 참가자들의 마지막 질주가 펼쳐질 ‘보이즈 2 플래닛’ 10회는 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