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골목상권 살리기 연구회,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주목

인천 연수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2025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2025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2025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에서 기초단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표의원 박정수를 비롯해 편용대, 한성민, 이형은, 박민협, 김영임 의원이 함께 활동한 연구단체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 문제를 고민하며 펼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렸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상권의 고민을 해결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고 연수구 골목상권의 현황을 살피는 동시에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도 꼼꼼히 분석했다.

더욱이 지난해 9월에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상인연합회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확대, 청년 정책과 일자리 연계 및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행정 지원 등 지역에 꼭 맞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실제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해왔다.

한편, 장려상 수상은 의원연구단체가 연수구의회에서 의미 있게 자리잡고 있으며 정책연구 역량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