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친환경 실천 위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인천 중구,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울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80분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올해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총 13개 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을 운영함으로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