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디퓨저 3종’(사진)을 내놓았다.

라임바질, 플로리스트, 블랙체리 등으로 구성했다. 향료 전문 연구원이 직접 블렌딩한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해 한층 깊고 섬세한 향을 구현했다.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친 최적의 균형 잡힌 부향률을 적용해 은은하면서도 오랜 시간 향이 지속된다.  

각각의 시그니처 향으로 공간과 분위기에 따라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했다. 라임바질은 상큼한 라임과 오렌지에 허브를 더한 시트러스 허브 향으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플로리스트는 그린 노트에 장미와 자스민을 더한 우아한 플로럴 향으로 신선한 꽃집의 꽃내음을 연상시킨다. 블랙체리는 잘 익은 달콤한 체리와 부드러운 엠버가 어우러진 프루티 머스크향으로 편안함과 감미로움을 선사한다. 

회사 측은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에 더해 생활공작소만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