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오른쪽)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LAFC·인터 마이애미 페이스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오른쪽)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LAFC·인터 마이애미 페이스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오른쪽)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인터 마이애미 페이스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오른쪽)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27년까지 MLS에서 뛰게 될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진출처|인터 마이애미 페이스북

손흥민(33·LAFC)과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메시의 현역 은퇴 전, MLS에서 두 전설의 충돌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종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했다. 아직 공식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세부 조율과 MLS 승인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최근 협상 속도가 붙으며 조만간 재계약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메시는 2023년 7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뒤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였지만, 이번 연장으로 은퇴까지 미국 무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손흥민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아직 존재한다. 손흥민은 서부 콘퍼런스, 메시는 동부 콘퍼런스에서 뛰지만, 정규시즌이 끝난 뒤 결승인 MLS컵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MLS는 정규시즌이 끝나면 MLS는 각 콘퍼런스별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 준결승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돼 동·서부 챔피언을 가린 뒤 최종 결승인 MLS컵에서 맞붙는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 4위(13승8무7패·승점 47),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6위(14승7무6패·승점 49)에 올라 있어 두 전설이 MLS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2027년까지 계약에 옵션 포함 2029년까지 LAFC에서 뛸 수 있는 손흥민은 MLS 입성 후 6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메시와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메시는 소속팀 재계약과 달리 대표팀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5일 베네수엘라와의 2026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끈 뒤 “북중미월드컵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대회 6개월 전쯤 컨디션을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로는 사실상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지만, 클럽 무대에서는 여전히 팬들에게 기회를 열어두고 있는 셈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