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국민영양제’, 출시 6개월만에 100만개 팔렸다…이유는?

사진제공ㅣ에스더포뮬러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2월 ‘국민영양 프로젝트’를 공개한 가운데 출시 6개월 만에 제품라인 내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영양 프로젝트’는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를 만들기 위한 에스더포뮬러의 2025년 핵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수년간 여에스더 대표가 직접 제조 공장을 찾아 원료 수급과 가격 협상에 참여하는 등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대량 생산과 자동화 설비를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대를 현실화했다.

영양제 섭취가 과거에는 중장년·노년층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 2030은 건강을 중시하며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영양제를 섭취하는 ‘헬스 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에스더포뮬러의 ‘국민 영양제’는 홈쇼핑과 공식 온라인 몰을 비롯해,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되며 기존보다 폭넓게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여에스더 국민 영양제 라인의 대표 제품은 ▲여에스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여에스더 멀티비타민 미네랄 ▲여에스더 어린콜라겐 레티놀A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여에스더 멜라나인 플러스 ▲여에스더 유산균 화이트 ▲여에스더 밀크씨슬 ▲여에스더 루테인&지아잔틴 ▲여에스더 칼슘 마그네슘 D ▲여에스더 마그네슘 ▲여에스더 혈당케어 포뮬러 ▲여에스더 리포좀 비타민C 플러스 등이다. 이 중 일부 제품은 에스더몰 출시 직후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에스더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13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을 하루 한 정에 담아낸 균형 잡힌 제품으로, 활력을 위한 비타민 B군을 고함량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영양 설계에 더해, DSM, LALLEMAND 등 글로벌 영양전문기업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또한 에스더포뮬러는 이너뷰티의 명가답게 합리적인 가격의 콜라겐 제품, ‘여에스더 어린콜라겐 레티놀A’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 최다 원료 관련 논문을 보유한 기능성 콜라겐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여기에 비타민A(레티놀A), 비타민C, 비오틴, 셀렌 등 피부와 항산화 케어 시너지 원료들을 함께 배합해 차별화된 구성을 완성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장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이전보다 더 많은 소비자가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쉽게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더포뮬러는 지속해서 ‘국민 영양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여에스더 국민 영양제’ 라인업은 현재 에스더포뮬러의 공식 온라인 몰인 에스더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전국 6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