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지씨에스(GCS)

사진제공ㅣ㈜지씨에스(GCS)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씨에스(GCS)는 20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첫 번째 ‘GCS GLOW(Global Leadership Opportunity Wellness)’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S의 공식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PLLA 필러 전문가와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육 세미나다.

첫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 모로코,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의사들이 참석해 실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브라질의 파트너사 이노바파마(Innovapharma)도 향후 세미나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CS GLOW는 글로벌 PLLA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가나브이(GANA 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해외 시장에서 이미 임상적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GCS PLLA 필러를 한국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KOL(Key Opinion Leader)들이 한국을 찾음으로써, 동·서양의 다양한 PLLA 시술 경험과 임상 결과가 교차하는 새로운 허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미나에서는 각국 의료진이 실제 임상 데이터와 안전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시술 경험을 전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GCS PLLA 필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신뢰성과 가치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씨에스 관계자는 “GCS GLOW는 글로벌 KOL들이 모여 PLLA의 최신 임상 지식을 나누고 교육하는 장”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이 PLLA 교육과 네트워킹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국내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세계 수준의 시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CS는 이번 GLOW 세미나를 통해 국내 의료진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시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와 안전 기준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