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외국인 대상 추석맞이 송편·꽃산병 요리 강좌 개최

인천경제청, 외국인 대상 추석맞이 송편·꽃산병 요리 강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 외국인 대상 추석맞이 송편·꽃산병 요리 강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며 10월 한국어 말하기 대회, 11월 김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