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의왕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 ‘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家)’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을 소개하고,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을 전시해 부모들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