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왼쪽)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장(왼쪽)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자치분권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정·광역·기초·공직자·민간 등 5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시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왼쪽부터 여섯번째 임병택 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왼쪽부터 여섯번째 임병택 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60만 대도시를 위해 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응원해주신 시흥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우리가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하고, 보통의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크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