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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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턱이 빠질 정도로 놀랐다”고 고백했다.

8·9일 방송되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가 국보급 기인들과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합심해 천만뷰에 도전하는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국민MC 강호동과 MC 붐이 진행을 맡고, ‘미스터트롯’ 진 안성훈·김용빈을 비롯해 13명의 트롯 스타가 총출동한다.

안성훈은 “마술을 접목한 트롯 무대를 준비했다. 반전과 충격의 연속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용빈은 “중국 기인과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턱 빠질 정도로 놀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손빈아는 폴스포츠에 도전하며 연습 내내 멍투성이가 된 몸으로 무대에 섰고, 강호동조차 기립하게 만들었다. 춘길은 “21년 가수 인생에서 가장 힘든 무대였다”며 눈물 섞인 고백을 전했다. 최재명은 “연습하다 바지가 찢어졌다”고 폭탄 발언을 던지며 초고난도 도전을 예고했다.

또한 트롯 대모 김용임은 60대 나이에도 번지피지오에 도전해 공중에서 노래하는 고난도 무대를 꾸민다. 김용임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마음으로 출연했다”며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8일 밤 9시 50분, 9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