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가수 장윤정이 또 한 번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도장TV’를 통해 직접 개최한 ‘장공장장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 카피추에게 신곡을 선물했다. 1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카피추를 위해 장윤정은 단 2주 만에 신곡 ‘나는 각설이’를 완성, 가이드 녹음까지 마치며 “명곡 제조기”의 저력을 입증했다.

카피추는 “기가 막힌 곡이 나왔다”며 만족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장윤정의 안목이 또 빛났다” “콘셉트부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앞서 이명화, 박지현 등 다수 가수에게 곡을 선물하며 활발히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각설이’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