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팝업스토어 ‘헤바 라운지’ 운영

특별한 샤워 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 사진제공|CJ올리브영

특별한 샤워 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특별한 샤워 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를 운영한다.

Z세대 중심으로 샤워를 단순 위생 관리에서 ‘자기관리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트렌드 확산을 겨냥했다. 헤어·바디케어 브랜드인 라보에이치, 피노, 일리윤, 넛세린 등이 참여해 약 40종의 퍼스널케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헤어라인, 극손상모, 트러블, 바디 탄력 등 주요 고민에 특화한 맞춤형 체험도 제공한다.

총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리셉션에서 개인별 고민 체크리스트 작성 뒤 각 체험존에서 나만의 솔루션을 제안받는다. ‘헤어라인 채우기’와 ‘손상모 리본 터널 체험’ 등 간단한 미션 후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바를 수 있다. 모든 체험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애프터 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상품 구매 시 팝업스토어 한정 스페셜 굿즈와 브랜드별 사은품도 준다. 

회사 측은 “헤바 라운지는 세분화된 퍼스널케어 수요에 맞춰 일상의 샤워를 힐링과 뷰티 루틴으로 확장하는 새 방식을 제안한다”며 “차별화 뷰티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