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의원, 개막 행사 직후 현장 점검에서 유리 난간 위험성 보강 요청.. 시 보수 조치 완료
■뮤직홀 및 파스구찌 카페 외벽 강화 유리창 곳곳이 실리콘 코팅뿐만 아니라, 주변도로 침하

문제가 된 유리 난간 모습. 사진제공ㅣ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문제가 된 유리 난간 모습. 사진제공ㅣ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9월 26일 카페 외벽 강화 유리창  곳곳이 실리콘 코팅 모습.  사진ㅣ뉴스브레인

 9월 26일 카페 외벽 강화 유리창  곳곳이 실리콘 코팅 모습. 사진ㅣ뉴스브레인

9월 26일 주변도로 침하 모습.  사진ㅣ뉴스브레인

9월 26일 주변도로 침하 모습. 사진ㅣ뉴스브레인

성남물빛정원 뮤직홀내에  유리 난간 안전 문제로 위험이 노출되어 시에서 보완 조치하고, 카페 외벽 강화 유리창  곳곳이 실리콘 부실 코팅되고, 경내 주변도로가 침하되고 가운데 성남시에서 어떻게 준공 처리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26일 N인터넷 보도 의하면 지난 9월 5일 개관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이 20여일 만에 뮤직홀 및 파스구찌 카페 외벽 강화 유리창  곳곳이 실리콘 코팅이 지저분 할 뿐만 아니라 경내주변도로가 침하 현장을 보도했다.

14일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정자2·3·구미)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내 유리 난간 안전 문제를 공식 제기하여 성남시가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9월 5일 뮤직홀 개막식과 7일 첫 연주회 당시 현장을 확인하며, 입구 난간이 전면 유리로만 설치돼 관람객 압력과 기온 변화에 취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완공이 끝이 아니라, 사용되는 동안의 안전관리가 진짜 안전 행정”이라며 “안전보강요청 직후 시가 신속하게 조치에 나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은 행정의 민첩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