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 키스오브라이프, 오늘(15일) 선공개 싱글 발매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일본 데뷔 신호탄을 쏴 기대감을 모은다.

15일 0시 발매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일본 데뷔 선공개 싱글 ‘Sticky (Japanese Ver.)’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국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이들의 대표곡 ‘Sticky’의 일본어 버전으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뜨거우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와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곡은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일본어 가사로 각색해 당당하고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새롭게 표현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앞서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 앨범 ‘TOKYO MISSION START’의 트랙리스트와 투어 공연 개최 소식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ucky’를 비롯해 이들의 대표곡 ‘Sticky’, ‘Midas Touch’, ‘쉿 (Shhh)’의 일본어 버전과 ‘Nobody Knows’, ‘R.E.M’ 리믹스 음원이 수록된다.

또한 이들은 일본 데뷔 투어 ‘Lucky Day’ 개최를 확정, 오는 12월 10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등을 찾아 현지 팬들과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TOKYO MISSION START’는 오는 11월 5일 발매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